현대그린푸드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스마트푸드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면서 비용 절감뿐 아니라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가정간편식과 케어푸드 생산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외식 및 식자재부문의 실적회복이 확인됐다. 2분기부터는 단체급식부문 영업수지가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신사업 진출을 통한 성장 가능성도 현대그린푸드의 주가 상승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7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 목표주가를 기존 1만2천 원에서 1만5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4일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1만1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식자재 및 외식부문 매출 증가가 확인됐고 2분기에는 단체급식사업에서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푸드센터를 기반으로 가정간편식과 케어푸드 등 신사업에 진출해 향후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식자재 및 외식부문 매출이 증가했다.
단체급식 부문에서는 신규수주가 확대됐고 외식부문은 1분기 현대백화점그룹의 백화점 및 아울렛 신규매장에 푸드코트를 입점하면서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이 13.6% 늘었다. 급식부문도 2분기부터는 영업수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스마트푸드센터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의 비용 효율화와 신사업 진출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2020년 3월 경기도 성남시에 833억 원을 들여 스마트푸드센터를 건립해 단체급식용 반조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자재 및 자체 단체급식사업에서 상당한 비용 절감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스마트푸드센터는 현대그린푸드가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가정간편식 및 케어푸드 생산기지도 겸하는 것을 전해졌다.
현대그린푸드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3조3210억 원, 영업이익 90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19.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스마트푸드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면서 비용 절감뿐 아니라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가정간편식과 케어푸드 생산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됐다.

▲ 현대그린푸드 로고.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외식 및 식자재부문의 실적회복이 확인됐다. 2분기부터는 단체급식부문 영업수지가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신사업 진출을 통한 성장 가능성도 현대그린푸드의 주가 상승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7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 목표주가를 기존 1만2천 원에서 1만5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4일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1만1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식자재 및 외식부문 매출 증가가 확인됐고 2분기에는 단체급식사업에서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푸드센터를 기반으로 가정간편식과 케어푸드 등 신사업에 진출해 향후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식자재 및 외식부문 매출이 증가했다.
단체급식 부문에서는 신규수주가 확대됐고 외식부문은 1분기 현대백화점그룹의 백화점 및 아울렛 신규매장에 푸드코트를 입점하면서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이 13.6% 늘었다. 급식부문도 2분기부터는 영업수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스마트푸드센터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의 비용 효율화와 신사업 진출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2020년 3월 경기도 성남시에 833억 원을 들여 스마트푸드센터를 건립해 단체급식용 반조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자재 및 자체 단체급식사업에서 상당한 비용 절감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스마트푸드센터는 현대그린푸드가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가정간편식 및 케어푸드 생산기지도 겸하는 것을 전해졌다.
현대그린푸드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3조3210억 원, 영업이익 90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19.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