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건설 한정호 전략기획부문장(왼쪽)이 ‘202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롯데캐슬’로 2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 주어진다.
이번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의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출시돼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을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Build Home, Beyond House)’로 재정립했다. 브랜드 콘셉트 또한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나만의 클래식(Live Classic)’으로 정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수요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춘 주거 환경을 제공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