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잡화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무신사의 투자전문 자회사 무신사파트너스는 잡화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 ‘RYHM’에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무신사 잡화 브랜드 '기호' 운영사에 투자, "감도 높은 유망 브랜드 발굴할 것"

▲ 무신사의 투자전문 자회사 ‘무신사파트너스’가 잡화 브랜드 기호를 운영하는 기업 ‘RYHM’에 투자를 단행했다. <무신사>


RYHM은 디자이너 잡화 브랜드 ‘기호’를 운영하고 있다. 기호는 신발과 가방 전용 잡화를 판매하고 있다. 

기호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 꼽힌다. 2025년 매출이 300% 증가했고 2024년 ‘29CM’를 통해 단일 상품 기준 연간 거래액 7억 원을 기록했다.

김채현 무신사파트너스 대표는 “기호는 RYHM의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워온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브랜드를 발굴해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신사는 최근 투자와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앞서 브랜드 전문 잡지 ‘매거진 B’를 발행하는 비미디어컴퍼니를 인수하며 콘텐츠 및 미디어 역량 강화에도 나섰다. 

이를 통해 패션·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넘어 브랜드 IP(지식재산권)와 글로벌 미디어 영역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