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노동절을 맞아 임금 체불이나 부당한 노동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성호 장관은 1일 페이스북에 ‘제136주년 노동절, 공정한 법치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뒷받침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법무장관 정성호 "공정한 법치로 노동가치 존중받는 사회 뒷받침하겠다"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월1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장관은 “법무부는 노동의 가치가 정당하게 보상받고 공정한 법치로 일터에서 권리가 철저히 보호받는 일터를 일궈 나가겠다”며 “임금 체불이나 부당한 노동 행위로 눈물 짓는 국민이 없도록 '억강부약‘의 자세로 민생 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억강부약은 ‘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도와준다’는 뜻으로 중국 삼국지에서 유래한 사자성어다.

정 장관은 “중대재해범죄에 대한 엄중한 수사와 처벌로 중대사고 감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각지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법무부 직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 장관은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여러분의 헌신적 노동이야말로 법무 행정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업무 환경과 복지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노동절로 새 출발하는 5월1일의 의미도 짚었다. 노동절은 애초 근로자의 날이었지만 이번에 이름이 바뀌며 법정공휴일로 지정됐다.

장 장관은 “63년 만에 ‘노동절’이라는 이름을 되찾은 후 맞이하는 첫번째 노동절로 더욱 뜻 깊다”며 “우리 사회를 지탱하며 땀 흘려 일하시는 모든 노동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