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호타이어가 2025년 2분기 매출 1조2221억 원, 영업이익 1752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15.6% 늘었다.
완성차 업체의 신규 모델 규격 확대로 고인치 제품 성장세가 이어졌다.
회사 측은 “프리미엄 제품 매출 확대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경영계획(가이던스)으로 매출 목표 5조 원,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6%, 글로벌 신차용(OE) 매출 기준 전기차(EV) 타이어 비중 26% 이상 확보 등을 제시했다.
2분기 고인치 제품 판매는 43.4%, 전기차 타이어 공급 비중은 20.3%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솔루스 어드밴스’와 초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 스포츠S’, ‘엑스타 스포츠’, ‘엑스타 스포츠 A/S’ 등으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최재원 기자
완성차 업체의 신규 모델 규격 확대로 고인치 제품 성장세가 이어졌다.

▲ 금호타이어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221억 원, 영업이익 175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15.6% 늘었다. <금호타이어>
회사 측은 “프리미엄 제품 매출 확대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경영계획(가이던스)으로 매출 목표 5조 원,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6%, 글로벌 신차용(OE) 매출 기준 전기차(EV) 타이어 비중 26% 이상 확보 등을 제시했다.
2분기 고인치 제품 판매는 43.4%, 전기차 타이어 공급 비중은 20.3%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솔루스 어드밴스’와 초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 스포츠S’, ‘엑스타 스포츠’, ‘엑스타 스포츠 A/S’ 등으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