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제정책 실행전략 이끌 '더불어경제위원회' 출범, 전문가 300명 참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제정책 실행 전략 수립을 맡을 '더불어경제위원회'가 15일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이재명 후보 직속 '민주광장위원회' 밑으로 꾸려진 더불어경제위원회는 청년 창업, 수출 경쟁력, 바이오헬스, 에너지 환경, 소상공인·자영업 등 15개 분과, 각계 전문가 300여명으로 꾸려졌다. '글로벌 경제 위기와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과 '국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정책 아젠다를 발굴한다.이학영 국회 부의장(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민주광장위원회 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김광남 전 예금보험공사 부사장(금융 리스크 관리 전문가), 한영도 전 KT 상무(디지털 전환 분야), 차동래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상임이사(글로벌 네트워크), 이원휘 전 기본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정책 기획)이 각 분야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한다.이동신 전 부산국세청장, 황은연 전 포스코 사장, 김진홍 전 KBS 상임이사, 김기영 숙명여대 교수(허니버터칩·노브랜드 기획) 등은 고문으로 참여한다.더불어경제위원회는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