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고객신뢰위원회 발족, 위원장에 안완기 한국공학대 석좌교수

안수진 기자 jinsua@businesspost.co.kr 2025-05-18 11:40: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이 최근 해킹 사건에 따른 소비자 신뢰회복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모아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6일 해킹사건 피해조치와 예방을 위해 ‘고객신뢰위원회’를 만들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 고객신뢰위원회 발족, 위원장에 안완기 한국공학대 석좌교수
▲ 사진은 해킹사건이 있은 뒤 서울 시내의 한 SK텔레콤 대리점에 유심재고 소진 안내문이 붙은 모습. <연합뉴스>

고객신뢰위원회는 안완기 한국공학대학 석좌교수(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가 위원장을 맡았다.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SK텔레콤은 앞으로 2주에 1번씩 고객신뢰위원회를 열고 중장기 정보보화 고객 신뢰 회복 전략을 마련한다.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해킹피해 사항 등은 수시회의를 열어 자문한다.

그 일환으로 6월 말까지 도심 외곽지를 300군데 가량을 방문해 디지털 취약 계층에 유심보호서비스를 안내하고, 유심교체·재설정을 돕기로 했다. 안수진 기자

최신기사

중국 미 국채 보유 순위 일본·영국 이어 3위로 하락, 상호관세 압박에 대량 매각한 영..
김문수 "4년 중임·대통령 불소추특권 폐지 개헌", 이재명에 협약 체결 제안
미국 정부 '애플-알리바바 AI 협약'에 우려, 애플 임원 직접 만나 따져물어
국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수도권 30분 시대' GTX 신설·연장 지속"
배터리 3사 1분기 차입금 50조 육박해 이전 분기 대비 17.5% 증가, 가동률 51..
경기침체에 자영업자 4개월 연속 감소, 폐업 지원 신청도 급증
제조업 취업자 비중 15.5%로 역대 최저, 트럼프 관세에 고용·성장 우려 증폭
서울 아파트 3월 거래량 1만 건 넘어서 4년8개월 만에 최대, 토허제 해제 영향
하반기부터 수도권 주담대 한도 축소, 연소득 6천만 원 기준 대출한도 1200만 원 줄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화율 80%, 정일택 "깊이 사죄" "화재진압 최우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